IBK투자증권은 10일 일본기업 오피스24,푸드디스커버리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계약을 맺었다.

오피스24는 신용카드 결제처리 대행서비스를 주로 하는 정보기술(IT) 네트워크업체로 2009회계연도에 매출 894억원,순이익 26억원을 거뒀다. 푸드디스커버리는 야채소믈리에(야채전문가) 학원 운영,자격증 사업,음식점 컨설팅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0억원,순이익 37억원을 올렸다. 두 기업 모두 3월 결산법인이다. 오피스24와 푸드디스커버리는 각각 올 하반기와 내년 초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한 일본 기업은 코스닥시장의 네프로아이티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