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54.8%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28억 9400만원, 13억 900만원가량 줄어든 실적이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와 LCD부문의 매출이 1분기 실적이 감소하는 전자업계의 특성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 비해 각각 20억 가량 매출이 감소했지만 2차 전지 부문의 매출은 약 1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p 증가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