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형 세단 스타일의 신차 '올 뉴 XJ'를 선보였다. 차체가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돼 있어 가속능력과 연비 면에서 경쟁사 모델보다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고급 모델 '수퍼 스포트'는 최고 510마력으로,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9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1억2990만~2억840만원.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