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크루거 미 재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유럽의 부채 위기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크루거는 "우리는 유럽에 대한 모니터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유럽 부채위기가) 미국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전날 증시 급락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