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애니스톤이 새 영화에서 과감한 의상과 댄스에 도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6일(현지시간),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Just Go With It)' 촬영을 위해 훌라춤에 도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는 하와이안 풍의 스커트에 탑만 걸친 과감한 의상으로 훌라춤의 기본인 엉덩이를 흔드는 동작을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은 니콜 키드먼과 제니퍼 애니스톤 외에도 아담 샌들러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로, 2011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 영화 촬영 도중 주인공 제니퍼 애니스톤과 아담 샌들러의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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