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로 국가안보에 대한 걱정이 크고 경제적으로도 아직 위기상황이 지나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지도부와 가진 조찬회동에서 이같이 밝히고 흔들리지 않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 국민이 안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건을 둘러싼 군 책임론에 대해서는 군 내부의 혼란이 군의 책임만은 아니라면서 외부의 환경적 요인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