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폭등세를 보이며 1160원대로 '껑충' 뛰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7원 폭등한 1166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9시22분 현재 1167.7원에서 호가되고 있다.

같은 시각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3%대의 폭락세를 연출하며 환율 상승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