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남광토건 단독 경영체제 구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전선이 남광토건 2대주주 보유 지분 18.7%를 인수해 단독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남광토건의 2대주주인 차종철 남광토건 회장측 지분 18.71%를 인수키로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그동안 차종철 회장측과 남광토건을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해왔으나, 이번 지분인수에 따라 단독 경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대한전선은 계열사인 알덱스(13.62%) 지분을 포함해 총 22.56%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이번 2대 주주로부터의 지분인수로 총 지분이 41.27%로 늘어납니다.
대한전선은 이와 함께 남광토건이 보유중인 QCP12호 출자지분 26.5%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전선은 2대 주주 측과 금액과 방법, 시기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는데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