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LPG 전문기업 E1이 오는 16일 저녁 7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에콰도르 친선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내달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되는 국내에서의 최종 평가전이자 출정식을 겸한 경기다.에콰도르는 남아공 월드컵 본선엔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꼽힌다.

E1은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콰도르전의 티켓과 도시락 등 응원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경기 당일엔 경기장 외부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