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6일 오전 9시49분 현재 평화정공은 전거래일보다 390원(3.92%)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백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평화정공의 매출액과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와 31.3% 증가한 881억원과 89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완성차 생산호조에다 주 고객인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생산이 뚜렷한 성장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