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는 삼성전자와 함께 위성DMB와 지상파DMB를 하나의 휴대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 DMB폰'(SCH-W960)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듀얼 DMB폰'은 위성DMB가 제공하는 36개 채널(비디오 채널 23개, 오디오 채널 13개)은 물론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이 제공되는 지상파DMB까지 총 57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 3D 입체 영상을 지원해 기존에 영화관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입체 영상을 휴대폰 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TU미디어는 이번 '듀얼DMB폰'의 출시에 맞춰 3D 입체방송을 5월말까지 시험 송출할 계획입니다. 3D 듀얼DMB폰은 SKT를 통해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