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안상수 인천시장, 3선 출마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상수(63)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3선 도전에 나선 안 후보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 구도심 활성화 등의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출마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은 지난 8년간 세계 도시 역사상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거듭했다”면서“인천의 백년대계 사업을 위해선 인천시정의 연속성을 갖고 정부 여당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여기서 자칫 방심하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면서 “서민의 아픔을 체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와 경험을 갖춘 본인이 인천시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정목표를 담은 공약을 ▲복지사회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의 질 향상 ▲문화.관광.스포츠 메카 건설 등 4개 분야로 나눠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15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인천시장에 당선됐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지난달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3선 도전에 나선 안 후보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 구도심 활성화 등의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출마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은 지난 8년간 세계 도시 역사상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거듭했다”면서“인천의 백년대계 사업을 위해선 인천시정의 연속성을 갖고 정부 여당과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여기서 자칫 방심하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면서 “서민의 아픔을 체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와 경험을 갖춘 본인이 인천시정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정목표를 담은 공약을 ▲복지사회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의 질 향상 ▲문화.관광.스포츠 메카 건설 등 4개 분야로 나눠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15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인천시장에 당선됐고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