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38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김모(41,여)씨가 사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아파트 2층 김씨의 집으로, 김씨는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전체를 태워 4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소진됐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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