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일반폰에서도 T스토어 콘텐츠 전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은 무선데이터 요금 부담없이 모바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일부터 일반폰에서도 T스토어에 있는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도록 사이드 로딩(Side Loading)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드로딩 지원으로 일반폰 사용자들도 T스토어의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통화료 부담 없이 전송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이드 로딩이란 PC와 휴대폰을 USB케이블로 연결해 음악파일을 넣거나, 동영상을 복사하는 등 PC의 콘텐츠를 휴대폰 단말기로 전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사이드로딩은 PC에서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을 휴대폰 단말기에 설치하는 것까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홍성철 SK텔레콤 서비스 부문장은 "데이터 통화 요금 부담이 없어진 만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반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