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조달전시회에 국내 중기 8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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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미국 최대 정부조달박람회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켄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SA Expo 2010‘에 국내 8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GSA Expo 2010’는 미국 연방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650여 기업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정부조달물품 전시회로 미국 정부 공무원과 계약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다.
미 연방정부에 물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은 GSA에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작년 말 기준으로 GSA에 등록된 한국 기업은 약 30개,등록을 신청 중인 업체는 13개로 파악되고 있다.조달청은 2004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전시장 안에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계약자와 일대일 개별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김인식 회장은 “미국 조달제품들의 최근 경향을 보고 현지업체 및 미국정부의 계약관들과 대화를 함으로써 미국조달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켄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SA Expo 2010‘에 국내 8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GSA Expo 2010’는 미국 연방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650여 기업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정부조달물품 전시회로 미국 정부 공무원과 계약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다.
미 연방정부에 물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기업은 GSA에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작년 말 기준으로 GSA에 등록된 한국 기업은 약 30개,등록을 신청 중인 업체는 13개로 파악되고 있다.조달청은 2004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전시장 안에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계약자와 일대일 개별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김인식 회장은 “미국 조달제품들의 최근 경향을 보고 현지업체 및 미국정부의 계약관들과 대화를 함으로써 미국조달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