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는 115.6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2월 2.7% 상승 이후 3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2%대의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해 작년 11월의 0.2% 상승 이후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수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전월 대비 0.2% 상승했다.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각각 3.0%,12.1% 상승했다.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공업제품도 3.4%,서비스도 1.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