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증권돌이]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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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돌이]는 “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악재가 불거지면서 유럽증시가 최근 급락세를 면치 못했고 이에 따라 미증시까지 타격을 받으면서 증시는 잠시 숨고르기 하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잘 가던 상승트랜드가 다소 훼손된 흐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분간 기간 조정을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특히 그 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어 냈던 외인들이 최근 팔자세에 가담하면서 국내 증시도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이지만 개인들이 저점매수에 적극 가담하며 지수방어에 나서는 형국이 되고 있다.

최근 IT기술주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 덕분에 대형IT주의 흐름이 양호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자만 다만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과 기술적 고점인 1750선에서는 여전히 심리적인 저항이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그리스 사태에 대한 재부각 여파 등으로 다소 여수선한 장세의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개별주나 저평가 우량주, 테마주 등 여전히 수익이 좋은 종목은 많이 있기 때문에 종목 선별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증시는 기술적으로 보면 여전히 1750선에 대한 저항이 작용하는 모습인데, 그 동안 2달 동안 무려 200포인트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이러한 조정 흐름은 오히려 앞으로의 큰 상승을 만들기 위해서 어쩌면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분간 지수는 1700선과 1750선을 등락하는 박스권 흐름이 예측되므로 지수 하단으로 예측되는 1700선 부근까지 밀려내려 간다면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해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끝으로 증시 분석가 [증권돌이]는 “기존 주도주인 IT, 자동차 등 수출주와 금융주 등은 요즘 환율 하락세로 다소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증시는 방향성을 찾아 가는 구간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지금은 저평가된 종목과 많이 오르지 못한 종목, 하락이 많이 진행된 우량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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