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11오버파 84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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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박세리(33)가 18홀에 11오버파 84타(39·45)를 쳤다.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스코어다.
박세리는 30일(한국시간) 멕시코 트레스 마리아스GC(파73)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 첫날 버디는 단 1개 잡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3개를 묶어 11오버파 84타를 기록했다.출전선수 130명중 최하위인 공동 129위다.
박세리의 84타는 자신의 역대 18홀 스코어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하이 스코어’다.박세리는 2005년 6월 미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3라운드에서 14오버파 85타를 친 적이 있다.박세리가 지금까지 미국LPGA투어 대회에서 한 라운드에 80타대 스코어를 낸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모두 여섯 차례다.박세리는 이달초 열린 나비스코챔피언십 첫날에는 79타를 쳤다.
박세리는 이날 10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무려 22타 차이가 난다.두 선수는 홀당 1타이상의 차이를 냈다는 뜻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박세리는 30일(한국시간) 멕시코 트레스 마리아스GC(파73)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 첫날 버디는 단 1개 잡고 보기 6개와 더블보기 3개를 묶어 11오버파 84타를 기록했다.출전선수 130명중 최하위인 공동 129위다.
박세리의 84타는 자신의 역대 18홀 스코어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하이 스코어’다.박세리는 2005년 6월 미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3라운드에서 14오버파 85타를 친 적이 있다.박세리가 지금까지 미국LPGA투어 대회에서 한 라운드에 80타대 스코어를 낸 것은 이번 대회를 포함,모두 여섯 차례다.박세리는 이달초 열린 나비스코챔피언십 첫날에는 79타를 쳤다.
박세리는 이날 10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무려 22타 차이가 난다.두 선수는 홀당 1타이상의 차이를 냈다는 뜻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