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슈가버블‥눈·피부에 자극 거의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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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전문업체 슈가버블(대표 소재춘)은 사용 중 실수로 세제가 눈에 들어가거나 마셔도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세제 '슈가버블 주방세제 500g(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기존 주방세제와는 달리 사탕수수와 올리브유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회사가 자체 개발한 계면활성제인 '슈가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다. 특히 눈과 피부에 자극이 적어 설겆이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아도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피부 자극도가 '0'으로 소금보다도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눈에 들어가거나 마셔도 무해하다"며 "미생물에 의해 99%이상 분해될 정도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산하 시험기관의 성분검사에서도 세제에 포함돼 있을 수 있는 80여종의 유해물질이 없는 것으로 인증을 받았다. 500g한 통에 4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경제
이 제품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기존 주방세제와는 달리 사탕수수와 올리브유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회사가 자체 개발한 계면활성제인 '슈가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다. 특히 눈과 피부에 자극이 적어 설겆이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아도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피부 자극도가 '0'으로 소금보다도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눈에 들어가거나 마셔도 무해하다"며 "미생물에 의해 99%이상 분해될 정도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산하 시험기관의 성분검사에서도 세제에 포함돼 있을 수 있는 80여종의 유해물질이 없는 것으로 인증을 받았다. 500g한 통에 4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