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은 29일 SK텔레콤의 'T스토어'에 필기 메모 애플리케이션 '디오메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오텍 측은 디오메모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 정전압 터치스크린에 메모를 작성하고, 편집 저장 전송 등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에 앞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보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국내 출시가 본격화되고 있어 안드로이드용 디오텍 애플리케이션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텍은 T스토어에서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 '디오딕'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한글명함 인식이 지원되는 '모비리더'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