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제지, 개선된 실적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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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올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 보다 550원(5.05%) 급등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전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82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44억6800만원, 233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04%, 852.2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솔제지에 대해 "특히 영업이익률이 10.2%를 기록해 예상치를 1.9%포인트 웃돌았다"며 "이는 산업용지와 특수용지 부문의 수익성이 높고 지난달 부터 제품가격 인상도 단행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화증권은 또 인쇄용지 재고가 부족함에 따라 제품가격이 추가적으로 인상돼 올 2분기 영업이익률도 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9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 보다 550원(5.05%) 급등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전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82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44억6800만원, 233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04%, 852.2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솔제지에 대해 "특히 영업이익률이 10.2%를 기록해 예상치를 1.9%포인트 웃돌았다"며 "이는 산업용지와 특수용지 부문의 수익성이 높고 지난달 부터 제품가격 인상도 단행됐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화증권은 또 인쇄용지 재고가 부족함에 따라 제품가격이 추가적으로 인상돼 올 2분기 영업이익률도 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