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경영을 강화합니다. '녹색매장 시범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상품 판매에 동참하는 점포에 대해 환경부가 '녹색매장'을 지정해주는 제도로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3개 점포가 참여합니다. 이밖에도 올해 안으로 전 지점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4년 친환경경영을 선포한 이래 약 1만3천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하는 한편 상품권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약 60억원의 환경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