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0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시드니 브레너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석학들이 참가하는 44회 한림심포지엄과 60회 한림석학강연을 개최한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의생명과학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브레너 소장,리처드 앨런 러너 스크립스연구소 회장 등을 비롯해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백융기 세계인간프로테옴기구(HUPO)회장,김성훈 서울대 분자의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또 30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한림석학강연에서도 브레너·러너 박사가 유사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한림원은 “바이오 신약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흐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