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5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전국 14개 바닷가 도시에서 ‘제5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태안, 군산 등 해양경찰서가 있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경청장상, 교육감(장)상, 지역단체장상과 상금 및 메달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각 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서 대회 장소와 시간을 확인한 뒤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