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양평동 '월드컵 대교' 이달말 착공…2015년 완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 대교가 이달 말 착공된다.
서울시는 총연장 1980m에 왕복 6차로로 건설되는 월드컵대교를 이달 말 착공해 2015년 8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3600억원이 투입되는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같은 시기에 개통되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 구간과도 이어진다. 특히 주변의 증산로,내부순환로~공항로,서부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함께 서울 서남부권 간선도로망 체계의 핵심 역할은 물론 만성체증에 시달리는 성산대교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서울시는 총연장 1980m에 왕복 6차로로 건설되는 월드컵대교를 이달 말 착공해 2015년 8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3600억원이 투입되는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같은 시기에 개통되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 구간과도 이어진다. 특히 주변의 증산로,내부순환로~공항로,서부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함께 서울 서남부권 간선도로망 체계의 핵심 역할은 물론 만성체증에 시달리는 성산대교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