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의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가 첫선을 보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모젠 장착 차량에 대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정보를 반영해 빠른 길을 안내하던 기존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연료소모가 가장 적은 경로를 제공해 연료비를 평균 12% 줄일 수 있다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