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올 1/4분기 GDP 성장률이 7.8%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낮은 성장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경제지표 호전으로 출구전략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겠지만 출구전략은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700조원의 가계부채를 감안했을때 금리인상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 경제의 회복을 이끌었던 환율효과와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가 소진되는 하반기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