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소위 '잘 나가는' 기업은 로고도 유명하다. 맥도날드의 노란색 골든아치,애플의 사과,이니셜로 얼굴을 형상화한 LG의 로고 등이 대표적인 예다. 기업의 정신과 이미지를 대표하는 로고는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장기적으로 기업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로고디자인 전문 기업 로고오케이(www.logook.co.kr)의 배인수 대표는 "로고는 사업의 시작이자 핵심"이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로고나 CI,BI 등의 중요성을 알고도 개발에 큰 비용을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 로고오케이는 이를 겨냥해 중소기업과 단체에 특화된 전략적 로고 시스템을 공급한다. 노하우 풍부한 디자이너들과 크리에이티브 팀의 맨 파워,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은 가격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이 강점이다.

일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회사나 제품에 대한 소개를 올리면 담당자가 곧바로 시장 조사에 착수해 5종의 1차 시안을 완성한다. 2차 수정과 확정도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2009년 8월 현재,웹사이트 분석 · 평가 전문 랭키닷컴의 순위조사에서 CI · 로고 디자인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로고디자인 일번지'로 군림 중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