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이 26일부터 ‘비상장주식 중개 서비스’를 오픈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비상장주식 중개 서비스’ 는 HTS(MyNet plus)에서 매수·매도의뢰 등 거래 및 모든 진행과정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안전한 거래가 이뤄짐으로써 거래불이행에 대한 염려가 없다.

또 시세제공업체와 제휴해 기준가격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업정보 및 리서치자료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쉽게 비상장주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현윤 동양종금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최근 생보사 및 스팩 상장 등으로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졌다"며 "시중금리 하락 및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시기에 비상장주식에 대한 가치투자가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상장주식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양종합금융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고객으로서 지점 또는 HTS(MyNet Plus)를 통해 약정 등록 후 비상장주식 매수의뢰 또는 매도의뢰 주문을 내면 된다. 중개수수료는 매수·매도 모두 거래금액의 1%이며, 거래가능 종목은 최초 검증된 우량 비상장주식 위주로 시행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상장주식 중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월말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 계좌에서 시세제공 대상 비상장주식을 당일 500만원 이상 매도한 개인고객에게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3개월간 무료로 해준다. 또 행사기간내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중개하는 비상장주식을 당일 100만원 이상 대체 및 입고한 개인고객과 누적 500만원 이상 매수한 개인고객에게는 각각 선착순 1000명과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 1588-2600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