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생활가전업체인 파세코가 공기방울 발생 방식의 야채과일세척기 4종(모델명； PFW-G400， PFW-G400A， PFW-B401A， PFW-B400A)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파세코 야채과일세척기는 초음파로 기포를 발생시켜 세척하는 기존 기능에 공기방울 발생장치를 더했다.파세코 관계자는 “공기방울로 기포가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며 “이중세척기능과 행굼코스 기능을 추가해 세척후 야채,과일 및 곡류 등에 묻어있는 잔류 농약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세척조를 은나노 항균재질로 제작해 세균 증식을 방지한 점도 특징이다.세척량에 따라 급수 수위를 조절하고 급수와 배수를 자동으로 할 수 있어 세척 전후 번거로움도 줄였다.PFW-B401A모델은 수류 선택 버튼을 통해 물을 자동으로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