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민영원, '바람불어 좋은날' 전격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검사프린세스’에서 마혜리의 절친 유나 역을 맡고 있는 연기자 민영원이 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에 합류한다.
민영원은 이 드라마에서 강상준(강지섭)과 장만세(서효림) 사이에 나타나 삼각관계를 이루는 부잣집 딸 화영 역을 맡았다.
상준과 만세가 부모님과의 갈등끝에 헤어지고, 상준이 부모님의 강요로 화영과 맞선을 보게 되는 것.
상준은 아직 만세와 끝난 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화영은 자신을 멀리하려는 상준이 마음에 들어 유혹을 시작한다.
민영원의 첫 촬영은 지난 17일에 진행됐으며, 23일 저녁 8시 25분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민영원은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미란다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찬란한 유산’에서는 한효주의 절친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