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2 19:03
수정2010.04.22 19:03
대졸 구직자 가운데 전공이나 적성을 살려 취업하려는 사람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4년제 대졸 구직자 13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1%의 구직자가 '더 많은 연봉을 준다면 전공, 적성과 무관한 분야로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면 남성(67%)이 여성(55.4%)보다 ‘연봉이 더 중요하다’는 항목에 10% 이상 높게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