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방문의해 원년을 맞아 북경에서 특별한 판촉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 깊은 현장 박영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송이의 꽃을 보는 듯한 한국의 전통 춤이 선보이고, 세계를 열광시킨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동작이 이어집니다. 2010년 한국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북경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준비한 특별 판촉행사. 이번 유치판촉단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호텔과 여행사 등 관련 업계 50여명이 참여해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한국 방문의 해 이면서 중국 방문의 해 이기도 합니다. 서로 간의 교류와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보다 한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경주한류축제와, 전주한국음식축제,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방한 관련 상품 소개가 이어지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34만명. 2008년 대비 15% 이상 늘어났습니다. 유치단은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관광 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중의 하나인 중국관광객들의 방한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는 계획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