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어르신 건강체크 행사
◆…척추 · 관절 전문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산하 3개 병원에서 '어르신 건강을 체크해 드립니다' 캠페인을 벌인다. 강서나누리병원(서울 강서구 화곡동)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통증 부위의 X-레이 촬영,혈액검사를 무료 시행한다. 인천나누리병원(부평구 부평동)은 28일 X-레이 촬영 및 골밀도검사를 해준다. 30일 서울 나누리병원(강남구 논현동)은 근력테스트 및 골다공증 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각 병원에서는 관절 및 척추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공개강좌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1688-9797.

우리들병원-日쇼와병원 협력사로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최근 청담동 오름갤러리에서 일본 도쿄의 쇼와(昭和)대학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쇼와대학병원 의료진은 양해각서 체결 후 우리들병원의 내시경 척추디스크 수술을 참관했으며 매월 진행되는 전체 의료진 컨퍼런스에 우리들병원 측이 수술법에 대해 강연해줄 것을 요청했다. 쇼와대학병원은 1928년에 설립됐으며 800병상 규모다. 한편 지난해 우리들병원에서는 79명의 일본인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서울성모, 교통사고 재활병원 운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교통사고 재활전문병원'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총사업비 1630억원을 투입,2014년까지 300여개의 병상과 6개 상설과(재활의학과 내과 비뇨기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와 4개 비상설과(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소아과)를 갖춘 교통사고 재활전문병원을 양평에 설립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100만여건의 자동차사고가 발생,35만~40만명이 다치고 이 중 3만5000여명이 장애 후유증을 갖고 있어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한림대·스웨덴 웁살라대 심포지엄
◆…한림대의료원(원장 이혜란)은 스웨덴 웁살라대학(총장 안데스 할베리)과 공동으로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화상환자를 위한 바이오 인공피부,인공뼈와 인공치아,연골재생 등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