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라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회장이 "중국의 국제반증시 신설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대거 진출할 것"이라며 "그 문호가 한국 기업에게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윈라이 회장은 "중국 정부가 중국판 나스닥, 차이넥스트에 이어 전세계의 기준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 국제반 증시를 신설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증국이 추진중인 국제반 증시는 전 세계 포천(Fortune) 500대 기업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초대형 기업만이 상장할 수 있는 초우량 시장입니다. 주윈라이 회장은 "중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도 열릴 것"이라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