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한우 8두에 대해 구제역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시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김포시 월곶면으로 확산됐지만 전국까지는 퍼지지 않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