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0 14:39
수정2010.04.20 14:39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국은행에 제한적 조사권을 부여하는 한은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회 논의를 보류키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열린 회의에서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기관 및 상임위간 이견이 있는 만큼 이를 조율할 때까지 논의를 보류키로 했다고 안상수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당정이 한은법 논의 보류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한은법 개정안의 4월 국회 처리는 불가능해졌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