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소폭 하락..현물가대비 0.85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역외환율이 해외 악재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차액결제선물환(NDF)은 장중 1118.0~1124.0원에서등락을 보인 끝에 1117.5~1118.5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원·달러 1개월물 평균값 1118원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을 감안하면 1117.25원으로 전일 현물환 종가 1118.1원 대비 0.85원 낮은 수준이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여파로 그리스 재정지원을 위한 회의가 연기되자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골드만삭스 사태 여파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0포인트(0.12%) 상승한 80.92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