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친환경 '에코파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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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당국이 친환경 제약사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파마(EcoPharma)'제를 도입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가비전인 저탄소·녹색성장 추진에 맞춰 제약산업에 대한 에코파마 지정·운영하고 온실가스 평가와 저감화 등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기업의 저탄소·녹색성장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제약기업의 환경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 '녹색성장을 위한 의약품산업의 역할, 비전·추진방안'을 진행중이며, 20일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식약당국은 포럼결과와 최종 연구결과에 따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7월 이전 제약분야의 녹색성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