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청약 접수한 결과 282실 모집에 2,587명이 신청,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46㎡형은 11.5: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59㎡형 10.1:1, p81㎡형은 5.9: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화건설은 "인근 미추홀외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됨에 따라 주변 전세값이 크게 상승해 소형 주택을 대체하는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