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24시간 한국직업방송이 문을 열었습니다.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취업하면 떠오르는 허브포털로 '직업방송'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가 한국직업방송 개국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실업자 100만시대. 취업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직업전문 채널 '한국직업방송'이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직업방송은 TV라는 대중매체는 통해 모든계층에 평생능력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기업과 사람을 적합한 곳에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과 고용의 허브역할을 하고자 한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한국직업방송이 희망 채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했습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 "직업방송을 통해 일자리도 찾아가는 그야말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찾을 수있는 채널로 방송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격려'라며 취업과 실업으로 고통받는 구직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직업방송을 부탁했습니다. 추미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사회가 용기를 잃은 사람에게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주면서 용기를 되찾을 때까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새로운 사고,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송, 직업방송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인력공단 이 사장과 장관이 도와줄 것으로 생각된다" 88세대, 이태백으로 대변되는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 시작을 알린 한국직업방송. 케이블과 인터넷, 위성방송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에 씨앗을 뿌리는 희망채널로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