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표정'을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직장인 74%가 '표정'을 선택했습니다. '외모의 준수한 정도'가 49.6%로 그 뒤를 이었고 '옷차림, 화장 등 외적차림새'(40.2%)와 '말투와 자주 사용하는 용어'(32.3%)라는 응답도 있었습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표정'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남성은 '외모의 준수한 정도'(55.3%)를 두 번째로 높게 응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 직장인은 '외적 차림새'(44.3%)의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높았고 다음으로 '외모의 준수한 정도'(42.7%)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