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NHN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유산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HN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지방박물관 11개소의 유물 정보와 ASEMUS(아시아유럽박물관 네트워크) 가상명품박물관의 문화유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NHN은 주요 화가,주요 작품,공예품,유물 정보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문화유물정보를 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로 했다.전세계 박물관 유물을 보여주는 ‘가상명품박물관’의 정보도 활용,34개국 문화 유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깊이있는 문화유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정보와 이벤트 등을 알리기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