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세계 10대 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전자전(Hong Kong Electronics Fair)’에 참가, DAB 솔루션 ‘NX3135’을 출품한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엔스퍼트에 따르면 이번 전자전은 업체와 바이어 양측만 참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다. 반도체 제조 및 부품, 임베디드 시스템,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포함하는 전자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이 곳에서 대만의 전자제품 전문업체인 EGOMAN의 ‘MD397’ 제품에 자사 DAB 솔루션인 ‘NX3135’를 탑재해 출품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NX3135’ 은 Eureka-147 표준을 따르며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및 DAB+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홍콩 전자전 참가를 통해 자사의 ‘NX3135’ 과 MP3P 등 기존 음향기기와 결합, 제품군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