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시' 멤버중 태연 이름 가장 먼저 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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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애정을 깜짝 고백했다.
비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소녀시대 9명 중에서 누구와 가장 사귀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다 좋다"며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
이에 MC 김승우가 멤버 중 누구의 이름 먼저 외웠냐고 물어보자 태연의 이름부터 외웠다고 말해 태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는 최근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1년 6개월만에 컴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