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0년도 상반기 경북무역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무역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역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다.

무역협회대경본부는 풍부한 무역실무 경험을 쌓은 강사진들을 섭외, 대금결제와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등 무역 실무 강좌를 비롯해 무역 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무역시뮬레이션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053)753-7531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