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이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의 설계를 맡았습니다. 수주 금액은 38억3130만원 규모로 턴키 심의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11월에 공시한 47억2600만원 규모의 기본설계 용역을 포함해 희림이 특전사 이전사업과 관련해 수주한 총 설계비는 사실상 85억원이 넘습니다. 이 공사는 위례신도시 건설로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특전여단 등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리·회억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공공 건축공사로 부지면적 355만5799㎡에 건축 연면적만 17만2205㎡에 달합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