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중앙회가 한일 업종별 단체간 기술교류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대표단은 이날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13일에는 일본 업종별 단체와의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교류협력 성공사례가 발표되고 일본 중소기업단체와의 교류협력 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대표단에는 주물 전자 공구 정보통신 금속울타리 소프트웨어개발업 금속 제약 동공업 자동제어 섬유직물수출입 등 국내 11개 업종 단체가 참가한다.중앙회는 앞서 2008년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한일 중소기업 CEO 포럼,비지니스매칭 상담회 등 양국간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