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코아브리드가 급락중이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아브리드는 전날보다 95원(13.57%) 떨어진 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브리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2200만주를 발행하는 134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코아브리드의 자본금 125억원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