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8일 교육용 PC인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의 기본 디자인을 발표했다. 인텔은 앞으로 다양한 PC 제조사들이 이를 기반으로 교육용 PC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며 주요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첫 제품은 대우루컴즈가 제작,판매한다. 이 제품은 인텔의 저전력 프로세서인 '아톰 N450'이 탑재돼 있으며 학생들이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도 달려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